“너 뜨고 나니까 변했구나..” 이병헌 집에 얹혀 살면서 업어 키웠더니 배우로 뜨자마자 연락 끊은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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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사랑했던 연인과도 한순간에 남이 되는 것처럼 평생 곁에 있을 것만 같이 친했던 친구 사이도 한순간에 멀어질 수 있습니다.

연예인들도 예외는 아닌데요.

특히 이병헌과 임창정은 한 집에 살면서 어머니와도 각별하게 지내며 마치 친형제와 같았지만 한 순간의 일로 크게 싸운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이병헌과 임창정의 우정

임창정과 이병헌은 1992년 KBS2 드라마 <해뜰 날>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랜시간 우정을 쌓았습니다.

당시 신인이었던 임창정은 벌이가 마땅하지 않았고, 지방에 살아 갈 곳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병헌은 분당에 살고 있었는데 드라마가 흥행해 청춘스타로 발돋움을 막 시작해 바빠 집에 못 들어오는 경우가 많았고, 임창정은 어머니와 친해져서 아들처럼 함께 살았다고 합니다.

임창정은 한 방송에서 이병헌과의 인연을 설명하며 스스로 ‘빌붙었다’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병헌은 임창정을 많이 좋아했고, 챙겨줬다고 하는데요.

당시 스케줄도 없고, 갈곳도 없던 임창정은 이병헌 옆에 있고 싶다는 생각에 촬영장에 함께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이병헌이 있는 곳에 임창정이 항상 함께 있다보니 어느 순간 사람들은 매니저인 줄 알겠됐고, 자연스럽게 매너저 같은 일도 했습니다.

어느날 아침 함께 식사를 하는데 이병헌에게 전화가 걸려왔는데 임창정을 찾는 전화였다고 합니다.

통화의 내용은 뮤지컬이 하나 있는데 김민종 씨나 손지창 씨를 섭외하려 했는데 엄기백 감독님이 자신이 소개하는 사람을 써보라며 임창정을 찾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임창정은 뮤지컬 주인공으로 무대에 서게 되고, 이것을 눈 여겨 본 음반회사에서 앨범을 내주며 가수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4년간 연락을 끊었던 이유

과거 MBC <황금어장>에 출연했던 임창정은 이병헌과 친형제처럼 지냈지만 크게 싸워 연락을 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밝혔습니다.

이병헌이 당시 남자셋 여자셋으로 한참 잘나가던 송승헌과 술을 마시던 중 임창정을 불러 함께 술을 마시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병헌은 임창정에게 술을 권했지만 임창정은 이를 거절했는데요.

임창정은 당시 비트로 히트를 치고 그때또다시 음반으로 한참 바쁜 전성기 시절로 스케줄이 많아 술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병헌은 “너 뜨고 나니까 변했구나”고 말했고, 임창정은 “바빠서 그런거지 변한건 없다” 대들게 되었고 급기야 큰 싸움으로 번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임창정은 내심 이병헌에게 속상했던 것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임창정이 가수로 활동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 “이병헌과 함께 드라마 나오면 출연 시켜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이병헌에게 부탁했지만 이병헌은 “네가 나랑 출연해서 한 번에 잘 될 것 같으면 출연하겠지만 네 길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야 한다”며 이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그런 묵은 감정들까지 한번에 터져나와 이후로 4년간 이병헌과 통화는 물론 만남도 하지 않으며 피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임창정은 이병헌에게 먼저 전화를 해서 만남을 갖게 되었는데요.

서로 1분 동안 말 없이 있다가 임창정이 먼저 사과를 건네니 이병헌도 “내가 미안하다”며 안아주고 극적인 화해를 하고 다시 전처럼 사이 좋게 지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싸우고 멀어졌던 시간만큼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느낀 시간이 아니었을까 생각되는데요.

연기하면 빼 놓을 수 없는 두 배우가 좋은 작품에서 만나 멋진 연기를 보여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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