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께 폐 끼칠까봐..” 조국을 위해 싸운 윤봉길 의사의 후손이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던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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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치적으로 독립운동가에 대한 이슈가 뜨거운 감자가 되어 많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데요.

힘들었던 일제강점기 시대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조국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걸고 고군분투하며 애써오셨던 독립운동가들의 공은 절대 작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연예계에도 독립을 위해 싸워오신 독립운동가의 후손임에도 알리지 않은 연예인이 있습니다.

집안 어르신의 유명세 덕을 봤다는 이야기를 듣지 않기 위해서 일부러 사실을 알리지 않은 연예인 가운데 대표적인 인물은 바로 배우 윤주빈입니다.

3.1운동 100주년 기념으로 KBS2 방송국에서 진행한 <100년의 봄>에서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한 몸을 희생하신 어른들에 대한 후손들의 영상편지가 공개됐는데요.

수연, 박환희, 윤주빈의 영상편지에서는 하늘에 있는 할아버지에게 친근하게 안부를 물으며 선조들의 용기와 희생 덕분에 그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었고 덕분에 역사가 바뀌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올렸는데요.

각자의 할아버지의 사진을 품에 앉고 촬영한 영상편지에서 배우 윤주빈이 할아버지의 모습이 전 국민에게 다소 익숙한 모습이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윤주빈의 할아버지는 바로 일왕 승일 기념행사장에다 폭탄을 투척하면서 25살의 젊은 나이에 순국한 윤봉길 의사의 증손으로 밝혀졌는데요.

생전의 모습이 담긴 윤봉길 의사의 모습과 현재 윤주빈의 모습이 많이 닮아서 이들의 사연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던 시청자들은 편지를 듣는 내내 가슴이 먹먹해질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후 윤주빈은 3.1절 100주년 기념식에 참여하여 심훈 선생이 독립운동 중 잡혀 감옥살이를 하던 중 어머니에게 보낸 편지인 ‘감옥에서 어머님께’를 낭독했는데요.

피아니스트 선유예권과 첼리스트 이정란의 합주에 맞춰 낭독을 시작한 윤주빈은 윤봉길 의사의 후손이라는 사실 덕분에 더욱 진한 감동을 전해주었습니다.

사실 이전까지 윤주빈이 윤봉길 의사의 후손인 것은 세간에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심훈 선생의 서간문 낭독 제의를 들었을 때 고민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당연히 영광스러운 자리이며 할아버지를 위해서라도 당연히 자신이 나서야 함을 알고 있었지만 자신의 직업이 배우이기 때문에 집안 어르신의 이름을 타서 유명세를 얻으려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게 되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았다고 합니다.

또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이 혹 할아버지의 헌신에 누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동안 비밀로 하고 있었기에 온 가족이 모여 긴 시간동안 회의를 하게 되었고 집안 어른들 모두가 이 일을 함께 고민했다고 하는데요.

정확히는 윤봉길 의사는 첫째였고 윤주빈의 할아버지는 셋째인 9살 터울의 형제였다고 합니다.

독립운동가의 자손답게 윤주빈은 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김용만씨를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김구 선생과 똑 닮은 외모를 보고 놀랐지만 지금은 호형호제 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라고 밝히며 화제가 됐습니다.

이들 후손의 만남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은 윤봉길 의사 역시 독립운동을 위해 중국으로 망명해 갔던 1931년 상하이에서 임시정부 리더였던 김구 선생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독립운동가의 만남과 독립운동가 후손의 만남이라니” “독립운동의 정신이 후손들을 통해 이어지는구나” “숭고한 희생 덕분에 행복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윤봉길 의사를 닮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윤주빈의 할아버지는 큰할아버지인 윤봉길 의사가 중국에 갔을 때 당시 매우 기뻐하셨으며, 드디어 해방됐다는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할아버지의 숭고한 희생과 용기가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의 역사는 바뀔수 있었다며 할아버지의 뜻을 잊지 않고 평생 기억하며 살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어두웠던 과거에 메이는 것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그 과거가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음을 기억하며 현재의 대한민국을 잘 지켜나가는 국민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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