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산 탈탈 털어서..” 시댁에 아파트 선물하고 그제서야 결혼 할 수 있었던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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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옛 부터 전해 내려오는 ‘우렁각시’라는 전래동화가 있습니다.

그 내용의 일부는 남편이 밖에서 일하고 있는 동안 사람의 모습으로 변한 우렁이가 남편 몰래 집안일을 해주었는데요.

시댁에 아파트 사주고 결혼한 여배우

전래동화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가 현실에서도 일어나 남편 몰래 시댁에 몇 억 짜리 아파트를 사주고 결혼한 우렁각시 같은 여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유튜브를 통해서 자신의 개성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개그맨 황제성의 아내 박초은인데요.

박초은의 우렁각시와 같은 행보는 남편인 황제성이 방송을 통해 밝히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황제성의 증언에 의하면 박초은과 오랜시간 교제하면서 서서히 결혼할 때가 됐는데 아직 결혼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망설였다고 하는데요.

아내의 가족들이 결혼을 언제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주저 할수 밖에 없었던 것은 당시 황제성은 어머니와 동생 세 사람이 함께 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황제성이 결혼을 주저하는 모습을 알게 된 황제성의 가족들은 결혼하게 되면 살고 있는 집을 신혼집으로 내어주고 어머니와 동생은 이사를 가겠다고 말했다는데요.

문제는 당장 두 사람이 갈 수 있는 재정적 상태나 마땅한 집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게다가 황제성에게 개인적인 빚이 좀 있었고 그 빚을 결혼하게 되면 함께 갚아야 하는데 부담을 줄 수 없었기 때문에 복합적인 이유로 차일피일 결혼을 미루게 됐다는데요.

이로 인해 결혼이야기가 나오면 잦은 다툼이 발생하기 시작했고 어느날은 큰 싸움으로 번지면서 며칠 동안 연락을 주고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황제성의 어머니로부터 연락을 받았는데 박초은이 그동안 일하면서 모아온 돈으로 어머니와 동생 두 사람이 함께 지낼 수 있는 집을 장만해 드렸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듣고 놀란 황제성은 반나절을 울게 되었다고 하는데 평생을 그렇게 울어본적이 없었다며 아내에게 감동을 받았고 고마워 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이면서 2007년 MBC 공채 16기 동기로 만나 함께 개그 코너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쌓아 9년동안 열애한 끝에 2015년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특히 박초은은 개그우먼으로 활동하던 당시에는 박성아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는데 빼어난 외모 덕분에 MBC 대표 ‘미녀 개그우먼’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황제성과 교제하던 도중 일찌감치 개그우먼으로서 은퇴하고 연기자 박초은으로 개명한 후 연기자로 전향해 다양한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을 해내고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황제성은 박초은이 본업도 뒤로 한 채 두 아이의 엄마로서 육아에 신경을 쓰는 박초은의 희생을 늘 고맙게 생각하고 평생 은혜를 갚으며 살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혼 위기 겪은 황제성 박초은 부부

개그면 개그, 연기면 연기, 외모면 외모 게다가 아내로서 부족함 없는 모습을 보여준 우렁각시 같은 아내를 둔 황제성에게도 위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아무 문제 없어 보이는 공식 10호 코미디언 부부인 황제성 박초은 부부에게도 위기가 있었다고 해서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평소 일벌리기 선수로 유명한 황제성은 아내 몰래 주식에 관심을 갖고 있다가 엄청난 손해를 보고 이혼 위기까지 갔다고 합니다.

이 문제에 대해 황제성은 예측 불가능한 주식시장 속에서 투자 대비 약 50%내외 정도 손해를 봤다고 하는데요.

너무 큰 손해를 봤기 때문에 아내에게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옳은지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선배의 조언을 듣고 박초은에게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반전은 황제성의 이야기를 모두 듣고 난 후 박초은은 “나도 미안해”라면서 박초은의 주식을 공개하며 황제성의 주식사건을 눈감아 주었다고 합니다.

한편 황제성은 박초은 몰래 최고급 자동차를 계약하기도 했는데 이 또한 아내에게 말할지 말지 고민 중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잔근육이 붙은 몸매를 만들기 위해 맥반선 계란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는 황제성은 계란을 한번에 3000개 구울 수 있는 업소용 기계까지 샀다고 합니다.

단가가 1000만원이 넘는 고가의 장비에 대해 과연 어떻게 아내에게 이야기를 꺼낼 것이며 아내는 황제성이 치고 있는 여러 가지 사고들에 대해서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지 대중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박초은이 보살이다.”, “황제성이 요즘 잘 나가니 괜찮지 않을까?”, “우렁각시가 탈출하면 어쩌나…” 등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가운데 과연 박초은은 이번에도 황제성을 사랑으로 이해하고 용서해줄지 그녀의 반응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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