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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찌질한 걸 어떻게 불러..” 모두 거절한 노래 700만 원으로 제작해 400배 대히트한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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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의 고통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은 그 과정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지 알 수 없습니다.

작가나 화가 그리고 작사 작곡을 하는 예술가들은 늘 새로운 창작에 대한 아이디어 고민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작사 작곡을 해서 내가 아닌 다른 가수들에게 데모곡을 들려주고 불러주기를 부탁해야하는 음악가들은 좋은 노래를 만들어도 발표하기 힘든 일이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 공들여 만든 노래를 불러 달라고 여러 가수들에게 부탁 했는데 가사가 다소 찌질한 가사와 어울리지 않아 자신이 직접 불러 30억 수익을 벌어들이며 대박이 난 가수가 있습니다.

바로 ‘월간 윤종신’으로 매월 대중들에게 좋은 노래를 발표하면서 많은 가수들에게 좋은 곡을 전달해 큰 사랑을 받은 가수 윤종신입니다.

윤종신에게 30억 수익을 가져다 준 대박 노래는 ‘좋니’인데요.

윤종신의 노래 ‘좋니’는 데뷔 이래 최초로 음악방송에서 1위를 달성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는데 당시 큰 인기를 누리던 워너원의 ‘에너제틱’을 꺾을 만큼 놀라운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심지어 처음 노래를 발표한 이후에 약 2개월동안 차트에서 뒤처져 있었지만 꾸준히 노래가 알려지고 사랑을 받으면서 1위를 달성했고 오랜시간 1위 자리를 지켜나갔습니다.

그렇게 1위를 차지한 ‘좋니’를 부른 윤종신은 놀랍게도 1990년도에 가수로서 정식으로 데뷔한 이래 27년만에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최초로 달성한 것인데요.

사람들은 윤종신 정도의 커리어라면 전성기라고 불릴만한 90년대에 이미 몇 번은 1위를 차지했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데뷔 9,925일만에 달성한 1위였습니다.

게다가 음악방송에 직접 출연했던 것도 아닌데 2관왕을 차지하였고, 연간 음원차트에서도 아이유가 부른 ‘밤편지’와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같은 노래 다음으로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윤종신의 ‘좋니’ 뮤직비디오 제작비인데, 보통 다른 가수들의 노래가 나오고 뮤직비디오를 제작할 경우 평균 1~3억정도의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하지만 ‘좋니’의 뮤직비디오는 제작비 70여만원 밖에 들지 않았고 음원, 아트워크 등을 모두 합하여도 총 770만원 밖에 들지 않았다고 하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저작권료가 30억이 넘었다는 사실로 계산해보면 3만8861%의 수익을 냈다고 하니 제대로 가성비가 훌륭한 노래라고 불릴만합니다.

이미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로 대중에게 자극적이며 화려한 퍼포먼스가 아닌 자신과 함께 같은 음악성을 추구하는 동료들과 함께 꾸준히 한걸음씩 나아간 윤종신의 음악적 철학이 대중들에게도 통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대중들에게 이렇게 큰 사랑을 받았던 ‘좋니’는 사실 공개되기 전까지 우여곡절이 많은 사연 있는 곡이라고 합니다.

‘좋니’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 제목은 ‘길’이었고 2004년에 처음 도입 멜로디만 만들어진 상태에서 2016년이 돼서야 완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윤종신이 가사를 입혀 곡을 완성하고 소속사 미스틱 후배들 가운데 불러줄 사람을 찾아 봤지만 곡의 느낌을 살려내는 사람을 찾기 어려웠다고 하는데요.

그중 가수 박재정에게 곡을 주며 불러보게 했지만 노래를 잘하는 박재정이라도 ‘좋니’의 가사를 완전히 소화해 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90년대 감성이 담겨 있는 ‘좋니’는 옛 여인을 그리워하는 남자의 다소 찌질해 보이는 감정이 담긴 가사였는데 그만큼 애절해 보이는 감성을 MZ세대가 담아내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렇게 노래의 주인을 찾지 못하다가 윤종신이 직접 부르기로 하였고 그때 곡의 제목도 ‘좋니’로 바뀌었습니다.

이후 ‘좋니’가 대박 히트를 쳤고 이 노래의 후속곡 개념으로 가수 민서가 부른 ‘좋아’가 발표 됐는데 ‘좋니’ 노래의 답가 버전으로 알려지면서 음원을 발표하자마자 각종 음악차트 1위를 달성하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윤종신의 ‘좋니’에 대한 사연을 들은 누리꾼들은 “팥빙수로 1위한거 아니었어?”, “오래전 그날이 가장 좋았어는 왜 1위가 아니야?”, “환생은요?” “너의 결혼식이 1위가 아니었다고?”라는 등 윤종식의 기라성같은 명곡들이 1위를 차지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만큼 꾸준히 음악을 사랑하고 자신의 음악을 대중들에게 들려주기를 좋아하는 진짜 음악인 윤종신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는 최고의 아티스트로 남아주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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