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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은인이죠..” 오윤아, 병원에서 거부당한 발달장애 아들 수술해 준 의사의 놀라운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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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권문제가 이슈가 되면서 웹툰작가 주호민이 자녀를 보호하려다가 교사에게 갑질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은데요.

갑질에 정당성을 부여할 수는 없지만 이 세상에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부모는 없을 것입니다.

특히 그 자식이 몸이 불편하거나 아파서 부모의 관심과 보호가 더 많이 요구되는 자녀를 가진 부모라면 누구라도 자녀의 문제에 대해서 이기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와 관련해 비슷한 사건으로 이슈가 되는 배우가 있는데요.

이정현 남편이 ‘생명의 은인’이라 밝힌 오윤아

발달장애를 갖고 있는 자녀가 병원에서 쫓겨난 것 때문에 발을 동동 구르다가 지인인 가수 이정현의 남편이 일하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감사 인사를 올린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40대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아름다운 미모를 가졌는데 자녀가 있다는 사실에 모두를 놀라게 한 배우 오윤아인데요.

2015년 이혼 이후 홀로 아들을 양육하고 있는 오윤아는 최근 출연한 한 방송에서 자폐 스펙트럼으로 고생하고 있는 자녀가 어느 날 팔이 아프다고 고통을 호소했다고 합니다.

이에 놀란 오윤아는 바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고 상태를 진단하기 위해 엑스레이 촬영을 해야 했는데요.

문제는 오윤아의 아들이 자폐인 것을 떠나서 조금만 아파도 크게 반응하는 경향이다보니 겁을 먹고 소리를 질렀다고 합니다.

결국 병원 관계자들의 노력과 오윤아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검사대에 팔을 올려놓지 못해 병원에서 쫓겨났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병원으로 가보았지만 상황은 비슷하게 흘러갔고 아들을 진찰해 줄 수 있는 병원을 찾을 수가 없어서 멘붕 상태로 발을 동동 구를 수밖에 없었는데요.

급한 마음에 외과 의사 남편을 두고 있는 가수 이정현에게 연락을 했더니 남편이 봐주겠다고 하여 급하게 병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이정현의 남편이 진료해본 결과 1분 만에 팔이 부러져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곧바로 수술에 들어감으로 치료할 수 있었다는 사연을 밝혔습니다.

당시 병원진료가 쉽지 않았던 아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던 이정현 부부에게 늘 감사한 마음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병원에 쫓아냈다는 표현이 부적절한 표현이라는 지적과 함께 만약 일반인이 소리를 지르고 거부했으면 경찰이 왔을 텐데 검사대에 올리려 한 것부터가 병원이 충분한 배려를 한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또한 소리를 지름으로 인해 다른 환자들이 피해를 보게 된 것과 병원이 쫓아냈다는 표현이 너무 과장된 표현이라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하지만 자녀를 둔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하는 의견들도 많았는데 자녀가 아플 때 아무도 안 받아주는 것만큼 서러운 것이 없다며 시기상 주호민 사태와 맞물려 그렇게 보일 뿐 엄마의 마음이 오죽했겠냐는 동정의 여론도 적지 않습니다.

오윤아의 아들을 치료해준 이정현의 남편은 최근 정형외과를 개원하였는데 그곳을 다녀온 오윤아는 너무 정직하고 세심하고 꼼꼼한 박원장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자녀와 관련된 일에 대해 생명의 은인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군대에 대해 알려주고 싶어 직접 군대 체험도..

한편 오윤아의 자녀 사랑은 직접 군대에 다녀올 정도로 대단한데요.

건강상의 문제로 훗날 입대를 못 할 수도 있는 아들에게 군대에 대해서 직접 경험하고 자세히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군대체험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300>에 출연을 결심했습니다.

이에 참여한 오윤아는 예능프로그램이기는 하지만 실제와 같은 긴장감과 훈련 강도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아들을 위해서 끝까지 견뎌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레이싱모델 출신이었던 오윤아는 방송초기 노출신 위주의 섭외가 들어왔고 감독들도 자신을 쉽게 보는 경향이 있어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고 하는데요.

싱글맘 오윤아

결혼을 하면 그런 대접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다소 성급한 마음으로 결혼을 결심했고 2007년도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그해 아들을 출산하였지만 2015년에 성격차이로 이혼하였고 양육권을 가진 오윤아가 자녀를 키우는 싱글맘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자녀를 양육해 왔는데 어렸을 때부터 발달이 더디고 영양도 불균형 했던 아들은 5살 때 9.5kg밖에 나가지 않을 만큼 작았고, 싱글맘이기에 일을 나갈 수 밖에 없어서 어렵게 육아를 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아들에게 자폐성 장애가 있음을 밝힌 것은 아들이 초등학교 고학년이 돼서야 밝혀지면서 네티즌들은 “싱글맘인 것만으로도 힘들텐데”, “아픈 자녀를 홀로 돌보는 것이 쉽지 않았겠다.”, “갑질이 아니라 내 자식이 아파서 고통 받는 것을 어느 부모가 눈치볼 수 있겠냐”는 의견을 보여주었습니다.

비록 주호민 사태와 맞물렸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갑질 엄마처럼 보는 시선도 있었지만 자기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간절하고 애절한 것이 없음을 알기에 싱글맘 오윤아가 아들과 함께 행복한 삶의 여정을 보내기를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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