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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안 받았죠..” 고급세단 수백대, 식비만 무려 1억원 나온 초호화 결혼식 올린 로열패밀리 스타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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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은 연예계 대표 로열패밀리로 꼽힙니다.

그는 금융가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할아버지는 제일은행 총재를 지냈고, 아버지는 안흥상호신용금고 대표이사를 역임했습니다.

또한 이서진 역시 뉴욕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한때 자산운용사의 상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서진은 자신은 로열패밀리가 아니라며 “배우 윤태영이 진짜 로열패밀리다”라고 밝혀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건희, 박근혜, 이명박 등 초호화 하객

배우 윤태영이 로열패밀리라는 것을 제대로 증명한 것은 바로 그의 결혼식이었는데요.

2007년 동료배우 임유진과 결혼식 당시 참여한 하객이 1000명이 넘었으며, 하객들 또한 뉴스나 신문에서 볼만한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이건희 삼성회장, 이명박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은 물론 각종 정재계 인사들이 가득하며 주례 또한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맡았습니다.

결혼식을 진행한 신라호텔 인근에는 검은 세단으로 도로가 가득차 교통이 마비가 되었고, 하객을 맞이 하는데만 2시간 가량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수많은 유명인사들이 총집합 한만큼 엄청난 축의금이 들어왔을 것이라 예상되는데요.

하지만 아버지의 뜻에 따라 축의금은 전혀 받지 않고 진행되었습니다.

본인의 자식을 위해 어려운 시간을 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의미로 축의금을 받지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윤태영의 아버지 윤종용 씨는 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1966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1990년 가전부문 대표에 올라 삼성전기 사장, 삼성SDI 사장 등을 거쳐 12년간 삼성전자 CEO 생활을 했습니다.

CEO로 근무할 당시 월급만 21억이 넘는다고 알려지면서 상당한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한 윤태영 역시 아버지에게 물려받을 재산이 450억~500억 대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상속자들’의 주인공 윤태영 부부

최근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에 출연한 윤태영은 아내 임유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는데요.

드라마 <상속자들>의 이민호 박신혜 커플의 모티브가 윤태영 부부라고 밝혔습니다.

윤태영은 “아내가 정말 착해서 ‘이런 여자와 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사귀게 됐다” 밝히며 “아내를 만나고 있는 상황에서 주변에서 하도 선을 보라고 해서 ‘더는 안되겠다’ 싶어 집안 모임에 데리고 갔다”고 합니다.

그렇게 무작정 집안 행사에 임유진을 데리고 가 인사 시키고, 결혼에 성공해 3남매를 두고 있습니다.

임유진의 생일 때 백화점에서 선물을 사줬는데 아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자 한도 없는 카드를 선물로 줬다고 합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선물을 사주는 것보다 사고 싶은 것을 사게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며 아내가 뭘 샀는지는 전혀 모른다고 해 역시나 금수저임을 증명했습니다.

윤태영은 현재 아버지와 함께 설립한 투자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최근 TV조선 예능 <골프왕3>에서 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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