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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방정이었죠..” 현역시절 욕하느라 벌금만 8600만원 냈다는 축구계 벌금 1등 악동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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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로 우리나라를 뒤흔들었던 스포츠 스타들이 예능계에서도 큰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강호동, 서장훈, 안정환을 꼽을 수 있는데요.

강호동은 씨름으로 천하장사까지 오른 씨름계의 레전드로 은퇴 이후 이경규의 권유로 코미디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1993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습니다.

거침없는 에너지와 시청자와 게스트를 휘어잡는 카리스마 넘치는 진행으로 국민 MC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서장훈은 농구선수로 한국 농구의 큰 획을 그은 선수입니다.

전성기 시절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선수였으며, 국보급 센터라는 별명으로 코트를 누비고 다녔습니다.

서장훈은 은퇴 후 친한 연예계 지인들의 초대로 방송에 한 번씩 등장해 빼어난 입담으로 큰 웃음을 안겼고, 결국 예능계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예능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안정환은 뛰어난 축구실력 뿐만 아니라 그의 타고난 외모 덕분에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한때 현빈, 김재원 등을 뒤에 세우며 화장품 메인 모델이 되기도 했었죠.

축구 선수 은퇴 후 외모와 다른 구수하고 짠하면서 직설적인 화법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김동현, 허재, 현주엽, 박세리 등 많은 스포츠 스타들이 예능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예능감하면 빼놓을 수 없는 스포츠 스타 한 명이 더 있는데요.

바로 축국선수 이천수 입니다.

이천수는 ‘입’ 때문에 수천만원의 벌금을 내며 큰 곤혹을 치뤘다고 밝혀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천수는 지난 2월 MBC <라디오스타>에 박항서 감독과 함께 출연해 축구 선수 시절 일화들을 털어놓았는데요.

그는 “얼마 전 통계를 보니 벌금 총액이 8600만원이었다”며 밝혔습니다.

은퇴 전까지 프로축구연맹과 구단에 낸 벌금 총액이었는데 벌금의 사유가 대부분 상대 선수에게 물리적 가해를 한 것이 아닌 입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심판이나 선수들에게 심한 언행을 한 것은 물론이고 한국 축구계의 역사를 썼던 ‘주먹 감자’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당시 박항서 감독과 전남 드랜곤즈에 있었던 이천수는 전반부터 지고 있던 상황에 4골을 넣었는데 심판은 오프사이드를 들어 득점을 인정해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화가 난 이천수는 네 번째 골을 넣고 심판을 향해 주먹 감자를 날렸다고 합니다.

경기 중엔 심판이 보지 못해 문제를 삼지 않았지만 중계 화면에는 이천수의 행동이 그대로 방송되었고 그 일을 계기로 이천수는 그 해 6경기 출장 정지, 벌금 6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이천수는 상대 선수들을 발로 차거나 몰래 때리는 등 다양한 반칙들로 축구계의 악동이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당시 심판들은 이천수가 뛰는 경기는 반칙을 너무 많이 해서 기피할 정도 였다고 하는데요.

한 번은 심판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보이는 행동을 보여 큰 파장을 안겨오기도 했습니다.

당시는 이천수가 한참 이름을 날리던 시기로 이천수 앞으로 CF가 엄청 나게 들어왔었으나 그의 행동 하나에 CF가 다 끊기며, 2일 사이에 5억을 날리기도 했습니다.

이에 이천수는 인생 최고로 후회한다며 밝히기도 했는데요.

경기를 뛸 때는 너무 화가 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심판이나 상대선수들에게 무례한 행동을 했지만 지나고 보니 벌금과 출전 정지 등으로 자신과 같은 팀 선수들에게 피해를 입힌 것 같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천수는 아내 심하은 씨와 함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가족 예능으로 매주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데요.

최근 방송에서 이천수는 건강의 적신호가 켜졌다는 진단을 받기도 했습니다.

가족과 나들이에 나가 즐거워하는 딸과 아내에 비해 이천수는 내내 속이 안좋고 어지럽다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며 결국 예정보다 일찍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천수는 단지 컨디션이 좋지 않아 그런것이라 여겼지만 증상은 악화되었고, 결국 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천수는 혈액 검사와 위내시경 등 건강검진을 진행한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이 너무 높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동맥 내막이 두꺼워져 혈액순환을 방해하는데 이를 방치하면 뇌졸중, 실명, 심장마비 등이 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는 조언을 받았습니다.

평생 운동을 했던 사람으로 건강은 문제가 없을 거라고 자부했던 이천수라 충격이 더 컸다고 하는데요.

의사로부터 앞으로는 술과 고기를 멀리하고 채소를 즐겨 먹으며 건강관리를 해야 장수 할 수 있다며 조언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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