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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생긴게 문제였어요” 직장에서 짤리고, 아랍 왕족 ‘백지수표’ 러브콜 받았던 훈남 유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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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시기에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호원으로 근무했던 최영재는 훈훈한 외모로 ‘훈남 경호원’으로 유명세를 탔었는데요.

그가 과거 라디오 방송에 나와서 아랍왕족에 백지수표를 받게 된 사연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최영재는 15일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을 경호하다 겪은 여러 가지 사연을 전했습니다.

박명수는 문재인 대통령도 본인의 뛰어난 외모에 대해 알고 계시냐고 묻자, 최영재는 알고 계신다고 답하며 대통령이 자신에게 꽃미남 경호원 왔냐, 잘 지내냐고 말씀하기도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서 그는 아랍 왕족으로부터 단독 경호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는데요.

최영재는 당시 백지 수표를 제시 받았는데, 왕족은 받고 싶은 만큼의 금액을 적으라고 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근무기간은 두 달 남짓이었지만 1년 치 연봉을 받는 파격적인 대우였다고 하는데요.

최영재는 단독 경호를 하면 개인적으로 돈을 많이 받을 수 있지만, 당시 방송 일이 많이 들어오던 상황이라서 거절했다고 합니다.

최영재는 2017년에 문재인 전 대통령을 밀착 경호하는 과정에서 카메라에 사진이 찍혔는데요.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눈빛을 지닌 최영재의 사진이 SNS에 퍼지면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영국과 미국 등 외신에서도 이 내용을 보도하면서 더욱 유명해지게 되었습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최영재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여 밝힌 바 있는데요.

원래 경호를 하면 카메라는 경호대상자를 촬영하는데, 최영재는 어떤 카메라가 자신을 향해 비추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 카메라를 째려본 것이었다고 합니다.

또, 최영재는 사진으로 인한 유명세 때문에 오히려 경호원 일을 잘렸다고 고백하였는데요.

얼굴이 알려졌기 때문에 더 이상 경호원으로서 일을 할 수가 없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최영재는 용인대학교에서 경호학을 전공하였으며, 육군에서 장교로 10년 동안 복무했습니다.

그는 707특수임무대대, 13공수특전여단, 동명부대, 아크부대 등에서 고강도 훈련을 받으며 교관으로도 활동하였는데요.

군대를 전역한 최영재는 미용 기술을 배워 헤어숍을 오픈하였고, 프리랜서로 경호원 일을 같이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갑작스럽게 707특임단에서 함께 근무했던 선배의 연락을 받고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호를 맡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선배는 처음에는 경호 대상을 알려줄 수 없다고 하여 누군지 모르는 상태에서 경호 일을 갔더니 후보 시절의 대통령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2021년에 채널A 군대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에 출연하면서 다시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최영재는 프로그램에서 707 장교 출신인 경력을 살려 마스터로 활약하였는데요.

프로그램은 최고 시청률 6.5%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최영재는 ‘강철부대’ 출연을 계기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SBS ‘미운우리새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JTBC ‘아는 형님’, MBC ‘라디오 스타’ 등 각 방송사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였는데요.

최영재는 군인과 경호원으로서 살아왔던 이야기를 솔직한 입담으로 풀어내며 대중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현재 그는 방송과 유튜브, 교수, 미용실 등 여러 가지 일을 겸하고 있는데요.

최영재는 군 시절의 지식과 경험으로 안보와 안전 분야 강연을 할 뿐만 아니라, 경북전문대학교에서 군사학과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합니다.

또, 전역 후에 취득했던 미용사 자격증으로 미용실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키즈카페를 경영하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최영재는 최근 연예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방송 활동을 예고하였는데요.

작년 11월에 그의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최영재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을 지원하게 됐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방송에서 소탈하고 위트 있는 최영재의 매력을 선보이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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