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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같은 분이에요..” 미모보다 빛나는 인성으로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을 팬미팅 장소로 만든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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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태양 같은 분’이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던 배우가 있습니다.

그는 인품과 실력을 모두 갖추어 ‘갓혜수’라고도 불리는 배우 김혜수입니다.

과거 인터뷰에서 배우 손예진은 선배인 김혜수가 대단한 사람이라고 이야기했는데요.

김혜수가 아역 시절부터 오랜 기간 배우 생활을 이어오며 한 번도 구설수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린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또 손예진은 김혜수를 멋있다고 칭찬하며 태양 같다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배우 김혜수는 손예진뿐만 아니라 수많은 배우들이 존경하고 닮고 싶어 하는 배우입니다.

어떻게 그녀는 30년이 넘도록 동료 배우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을 수 있었을까요?

그 이유는 각종 시상식에서 여배우들의 수상소감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드라마 <미스티>로 더 서울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배우 김남주는 꼭 고맙다고 말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운을 띄었습니다.

고마운 말을 전할 주인공은 바로 김혜수였습니다.

김남주는 수상소감에서 평소 김혜수와 절친한 관계는 아니었다고 밝혔는데요.

그런 김혜수가 오랜만에 활동을 재개한 김남주에게 직접 전화해서 “좋은 작품에서 당당히 활약하는 것 멋지다. 연기 잘했다”라며 응원을 해주었다고 이야기하며, 그런 선배 김혜수를 보고 자신도 좋은 선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혜수는 배우 천우희와의 일화로도 유명합니다.

2014년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천우희는 당시까지만 해도 대중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던 배우였는데요.

천우희는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해하며 이어 눈물을 펑펑 흘리며 소감을 말했습니다.

이때 사회자로 무대에 있었던 김혜수도 후배 천우희에 수상에 감동하며 함께 눈물을 흘렸는데요.

시상식 중간에 김혜수가 눈물을 흘리는 천우희에게 손등키스를 해주기도 하며 인상 깊은 장면을 남겼습니다.

배우 한지민도 김혜수에게 감사함을 전한 적이 있습니다.

한지민은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미쓰백>으로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는데요.

수상 소감에서 그녀는 자신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주는 김혜수에게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한지민의 소감을 들은 김혜수도 덩달아 눈시울이 붉어져 지켜보는 사람들을 뭉클하게 하였습니다.

이처럼 동료 배우들에게 항상 사랑과 관심을 베풀어 주는 김혜수의 모습은 함께 일하는 스태프에게도 마찬가지라고 전해지는데요.

김혜수는 스크립터로 일했던 스태프가 영화감독으로 데뷔하기 위해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는 사실을 우연히 듣고 그 스태프에게 시나리오 완성되면 보내달라고 했다는데요.

김혜수의 말을 지나가는 말이라고 여겼던 스태프는 별다른 기대 없이 김혜수에게 시나리오를 보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음날 김혜수가 시나리오를 모두 읽고 배역마다 어울리는 배우를 정리까지 해서 보내주었다고 합니다.

그 시나리오는 후에 영화로 제작되었는데요. 전고운 감독의 영화 <소공녀>입니다.

김혜수의 응원과 지지 속에서 첫 작품을 연출한 전고운 감독은 청룡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며, 3년 전 이 시나리오를 가장 먼저 읽어준 김혜수에게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따뜻한 인품을 가진 김혜수는 나라에 큰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깊은 관심을 갖고 기부도 자주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예전 경상북도 울진에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때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였고, 한참 코로나가 확산되던 시기인 2020년 2월에도 1억원을 기부하며 나라에 발생한 피해를 돕는데 일조했습니다.

특히 작년 8월에는 대한민국에 이례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려 도심에 큰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당시에도 김혜수는 자신의 SNS에 피해 기사를 공유하며 피해를 입은 이를 걱정하였습니다. 그녀는 SNS에서 실종자와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외부에 있는 사람들의 안전한 귀가를 당부하면서 큰 피해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김혜수는 피해복구와 수재민을 돕는데 사용해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주위에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동료배우에게는 귀감이 되고 나라를 위하는 선행에도 앞장서는 배우 김혜수가 앞으로도 선한영향력을 전하는 배우로 오래 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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