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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집에 없는 걸 원해요..” 팬의 조언 한 마디로 17년 무명 끝내고 ‘아줌마들의 BTS’라 불리는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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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는 귀공자 같은 얼굴과 멋진 노래로 트로트계의 BTS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무려 데뷔 25년 가수로 1997년에 데뷔했지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2013년에서야 17년 동안의 무명 생활을 청산했다고 합니다.

그의 기나긴 무명 생활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그의 ‘어머님 팬’ 한 분 덕분이라고 하는데요.

평생의 은인이라 불러도 부족한 ‘어머님 팬’의 조언은 과연 무엇이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장민호는 현재 트로트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그의 성공 스토리는 눈물없이 들을 수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는 1997년 아이돌 그룹 ‘유비스’의 메인보컬로 데뷔했습니다.

NRG, 태사자 등 1세대 아이돌로 야심차게 데뷔했지만 끝은 허무했는데요.

노래와 춤 모두 자신 있다고 생각했지만 팀은 2년 만에 해체하며 가수로서의 성공은 물론 정신적으로 큰 트라우마를 겪었다고 합니다.

그는 당시 소속사 대표로부터 심한 구타를 당했다고 하는데요.

그로인해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겪고, 10년 이상을 당시의 기억 때문에 힘들어했다고 합니다.

이후 그는 가수의 꿈을 잠시 접고 생업을 위해 수영 강사로 활동을 하기도 하며 생계를 유지하다 다시 가수로 도전합니다.

그는 아이돌이 아닌 장르를 바꿔 2004년 발라드 그룹 ‘바람’으로 재데뷔 했지만 이번에도 망했다고 합니다.

그는 국방의 의무를 다 하기 위해 군대를 다녀왔고, 가수의 꿈을 포기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래서 연령 제한이 없는 외국 항공사의 스튜어드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소속사 대표로부터 트로트 제안을 받았고, 2011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여 ‘사랑해 누나’라는 곡을 냈지만 역시나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장민호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데뷔곡 ‘사랑해 누나’를 들려주기도 했는데요.

진행자들은 ‘노래가 좋은데 왜 망했지’ 라며 의아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망한 이유에 대해 당시에는 수염도 기르고 진한 눈썹에 수컷 향기를 폴폴 내며 활동했다고 하는데요.

활동 모습을 본 진행자들은 지난 장민호의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하며 ‘그래서 망했구나’하는 표정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장민호가 행사를 마치고 차에 타려고 하는데 한 어머님 팬이 그를 붙잡았다고 합니다.

그러더니 그에게 “콘셉트 바꾸는게 어때요?”하며 제안했다고 하는데요.

장민호는 내심 속으로 ‘왜 남의 콘셉트까지…..’라며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유라도 들어보고 싶은 마음에 “콘셉트가 마음에 안 드세요?”라며 물었고, 어머님 팬은 “어머님들은 집에 없는 걸 원해요”라며 답했다고 합니다.

어머님의 말은 수염 기르고 지저분한 것 보다 깔끔하게 정갈한 모습으로 넥타이에 정장입은 그런 모습을 원했다고 하는데요.

장민호는 어머님 팬의 말을 듣고 ‘아 이거구나’하며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장민호는 자신의 콘셉트가 남자답고 멋있다고 생각했지만 팬들은 오히려 집에 있는 남편이 생각나는 비주얼로 마음에 들지 않아했던 것이죠.

그래서 그는 머리 싹뚝 잘라 2:8 가르마를 하고, 수염도 깔끔하게 정리해 트로트 신사 이미지로 변신했다고 합니다.

그 조언 덕분에 그는 2013년 ‘남자는 말합니다’가 성인가요 시장에서 히트를 하며 기나긴 무명의 터널을 건넜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망의 <미스터트롯>에 출연하여 대박을 치며 20년이 넘는 긴 가수 생활 끝에 최고의 전성기를 맞아 화려한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사실상 제갈량이다’, ‘ 그 팬분 마케팅 큰 손 아니었을까’, ‘진짜 귀인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어머님 팬의 조언을 칭찬했습니다.

장민호 쟁탈전

한편 장민호는 수영강사 시절부터 어머님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고 하는데요.

처음 그는 수영강사를 시작하면서 오후반에서 성인반 지도를 맡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잘생겼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오전반과 오후반은 그를 두고 쟁탈전을 벌이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어머님들의 항의로 2개월 만에 수영장의 꽃이라 불리는 오전반까지 도맡아 했다고 합니다.

그는 수영강사 시절 어머님들의 고민과 인생사를 들었던 것이 트로트 가수로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멀고 긴 터널을 지나 인생의 꽃을 피운 장민호의 가수 인생에 앞으로도 따스한 봄 날이 계속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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