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에로영화 스태프”로 일하며 배우의 꿈을 키우던 청년은 연체된 카드값 때문에 가수로 데뷔해 레전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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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와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맹활약하는 탁재훈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과거 탁재훈은 에로영화의 스태프로 일했던 의외의 과거를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지난 2008년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야심만만’에서 탁재훈은 어렸을 때부터 꿈꾸던 직업이 영화배우였다고 고백했습니다.

탁재훈은 학생 시절부터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20살이 되었을 때 에로영화 ‘마님’의 연출부 막내로 들어가 일을 시작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당시 에로신 촬영을 진행할 때는 감독님의 명령으로 배우와 카메라 감독 등 최소한의 인원 빼고는 모두 촬영장 밖으로 나가야 했지만, 에로 장면을 어떻게 촬영하는지 너무 궁금했던 탁재훈은 감독님의 눈에 띄지 않게 모든 촬영을 지켜봤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탁재훈은 군대를 제대한 후에도 충무로로 돌아와 무명 배우로 오랜 시간을 보냈을 정도로 영화에 대해 확고한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그는 가수와 MC로 최고의 자리에 오른 뒤에도 많은 작품에서 배우로 활동을 계속합니다.

탁재훈은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 ‘가문의 영광2-가문의 위기’, ‘맨발의 기봉이’, ‘내생에 최악의 남자’ 등의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경력을 차곡차곡 쌓아나갔습니다.

탁재훈이 참여했던 영화는 흥행에 실패한 작품도 많았는데요.

그는 기자들이 영화를 왜 하냐고 질문 할 때마다 ‘영화가 망하는데 도대체 왜 배우를 계속 하냐’ 묻는 것 같아 너무나 괴로웠다는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탁재훈은 배우 활동 이전에 이미 성공한 가수였습니다.

그는 솔로 포크 가수로 1995년에 데뷔하였지만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하였는데요.

엎친데 덮친격으로 카드값마저 밀리는 상황에서 그는 룰라로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던 이상민에게 신정환과 함께 코믹 댄스가수 제의를 받게 됩니다.

음악에 진지했던 그는 그 제안을 거절했지만 그는 당장의 수입이 없었기 때문에 결국 밀린 카드값을 갚아주는 조건으로 승낙하게 됩니다.

컨츄리꼬꼬는 당시에 보기 드물었던 코믹한 노래와 안무를 컨셉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컨츄리꼬꼬는 1집 ‘오 해피’로 처음 주목을 받았고, ‘김미 김미(Gimme! Gimme!)’, ‘오! 가니’, ‘어이해’, ‘콩가’ 등 발표하는 노래마다 잇따라 히트시키면서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탁재훈은 가수로 큰 인기를 얻은 후에 예능계로 진출하여 진행자로 활약했었는데요.

가수 시절에도 뛰어난 입담을 자랑했던 그는 2005년 KBS2 예능 ‘상상플러스’에 MC로 합류하게 됩니다.

컨츄리꼬꼬 멤버인 신정환과 함께 재치 있는 진행으로 크게 인기를 끈 탁재훈은 톱스타 반열에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2007년에 KBS2 ‘불후의 명곡’에서 활약하면서 탁재훈은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탁재훈은 2013년 11월 벌어진 연예계 불법 도박 사건에 연루되어 데뷔 이래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됩니다.

당시 불법 도박에 함께 연루된 연예인은 김용만, 이수근, 붐, 토니안, 앤디, 양세형 등으로 모두 스타 연예인어서 더욱 파장이 컸습니다.

또한 탁재훈은 앞서 컨츄리꼬꼬 멤버였던 신정환이 2010년 해외 원정도박 사건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상황이었기에 대중으로부터 더 날선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탁재훈은 도박 파문으로 자숙하던 시기에 아내와도 이혼하게 되면서 승승장구해온 그는 한순간에 추락하게 되었습니다.

3년간의 자숙을 하고 2016년에 방송에 복귀한 탁재훈은 최근 들어서 예전의 예능감을 되찾은 듯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복귀 이후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던 그는 작년 ‘2022 SBS 연예대상’에서 유력한 대상 후보로 점쳐지기도 했는데요.

아쉽게도 프로듀서상을 수상하는데 그친 탁재훈은 “큰 고통 빨리 끝내줘서 행복하다”고 수상소감에서 위트 있는 말로 좌중을 웃게 하였습니다.

이어 그는 “‘돌싱포맨’이라는 외롭고 쓸쓸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면서 “지금까지 호흡을 맞추며 프로그램을 함께 이끈 동생들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다”고 돌싱포맨 멤버들에게 수상의 공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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