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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최대 위기였어요” 영화 성공으로 한남동 건물주 소리 들었지만 1도 기쁘지 않았던 유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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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흥행을 따지는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관객수 입니다.

우리나라의 수많은 영화 중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는 총 28편입니다.

그 중 무려 2번이나 이름을 올린 작품이 있는데 바로 웹툰 원작의 <신과 함께>입니다.

<신과 함께>는 2부작으로 1편은 ‘죄와월’, 2편은 ‘인과 연’으로 구성된 영화였는데요.

1편은 2017년 12월 20일 개봉하여 우리나라 만화 원작 영화 사상 처음으로 전국 10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당시 관객수는 1400만이 넘으며 역대 천만 관객 영화 중 3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2편은 2018년 8월 1일 개봉하였고 1200만이 넘으며 16위에 이름을 올려 대한민국 최초로 시리즈물 두편 모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되었습니다.

<신과함께>의 원작자는 주호민 작가는 ‘쌍천만 원작자’라 불리며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주호민 작가는 영화의 흥행에 대해 기쁨을 느끼지 못했던 것은 물론 영화 제작 초반엔 “싫어서 길길이 날뛰었다”고 말 할 정도 였다고 하는데요.

과연 그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일까요?

아들의 장애 판정

주호민은 웹툰 <신과함께>의 성공으로 본격적인 유명세를 떨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작품으로 인해 ‘쌍천만’ 관객을 기록한 원작자가 되었는데요.

하지만 영화 <신과함께>가 엄청난 흥행을 하며 성공의 길을 걷고 있는 상황에서 그는 인생 최대의 고비를 맞았다고 합니다.

바로 그 이유는 첫재 아들이 장애 판정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그의 첫째 아들은 2013년생으로 <신과함께> 1,2편이 개봉하던 4살 무렵 자폐 판정을 받았습니다.

밖에 나가면 주호민을 향해 온통 “축하한다”, “대단하다” 등의 칭찬 가득한 말들만 들었지만 집에오면 아내와 둘이 ‘우리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나..’ 등의 고민으로 가득했다고 합니다.

그런 상황속에서 감정의 파도는 너울치게 되고 고통의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인간 주호민에서 아빠 주호민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솔직히 처음에 너무 싫었다”

지난 3월 tvN 채널 십오야 <그림형제>에서는 청강문화산업대에 방문한 이말년과 주호민에 대한 에피소드가 방송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웹툰 작가를 꿈꾸는 학생들의 수업시간에 참여하고, 함께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 중 한 학생은 주호민을 향해 “영화가 나왔을 때 어떤 기분이었나요?”라며 질문을 했습니다.

주호민은 날카로운 질문이라며 “처음엔 안 좋았다”며 밝혔는데 옆에 있던 그의 절친한 이말년 작가는 “안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라 길길이 날뛰었다”며 그때의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어 주호민은 “제가 주인공이라 생각했던 인물도 안 나오니까 좋지 않았다. 하지만 개봉하자마자 관객들이 많이 좋아해주셔서 기분이 풀렸다. 영화화의 좋은 점은, 영화가 잘 되면 원작이 좋아서라고 하고, 영화가 안되면 역시 원작에 안된다고 한다. 만화가는 잃을게 없다”며 웃어보였습니다.

사실 웹툰의 빠져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다른 내용에 다소 충격을 받을 정도였는데요.

원작은 평범한 회사원이 과로 때문에 죽음을 맞이한 것을 변호사 캐릭터가 능력을 발휘해 지옥에 가지 않도록 변호하면서 평범한 사람들의 선함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평범한 회사었이던 인물이 소방관이 되면서 귀인대접을 받게 되며 원작의 기본적인 틀만 가져온 작품이란 소리를 듣기도 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2편까지 모두 천만관객에 성공하며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주호민이 직접 밝힌 영화 수입

주호민은 영화의 성공으로 인해 ‘많은 돈을 벌었다’, ‘재벌이다’라는 소문에 휩싸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남동의 건물을 살 정도로 돈을 벌었다는 소문에 대해 방송에서 직접 밝히기도 했는데요.

주호민은 “사실무근이다. 빌딩은 어림도 없다. 경기도에 아주 근사한 집 한 채 살 정도로 벌었다”며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와 함께 출연했던 동료 웹툰 작가 김풍과 이말년은 “영화 <신과 함께> 3,4편, 드라마, 뮤지컬, 연극 등은 물론 다른 웹툰과도 계약도 되어있다”며 그의 수입이 더 높을 것이라 밝혔는데요.

하지만 주호민은 자신은 돈에는 관심없고 ‘만화 외길’이라며 남다른 소신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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