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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에 지쳐 결혼했어요” 기사식당 오픈런해서 밤 10시까지 15시간 스파르타 데이트 즐겼던 배우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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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잘 어울리고 서로에게 너무 좋은 사람이야. 진짜 딱 이상적 커플이자 부부”

“보면 기분 좋아지는 커플”

최근 한 방송에서 연애부터 결혼까지의 과정 그리고 결혼 생활에 대해 털어놓은 여배우가 많은 사람들로부터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주인공 배우 김소연으로 배우 이상우와 결혼한 배우 부부입니다.

그녀는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김소연과 이상우는 본격적인 연애 전 우연히 만나 인사를 나눈 적이 있는데 당시 이상우를 보고 김소연은 ‘참 선하고 멋진 분이다’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 뒤로 특별히 만날 기회가 없어 좋은 이미지만 갖고 있었는데 2016년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두 사람이 파트너로 캐스팅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때마침 두 사람이 동시에 의류 모델로 캐스팅되었다고 하는데요.

함께 촬영을 하며 김소연은 ‘너무 사람이 좋고 선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김소연이 호감을 느끼게 된 것은 드라마 초반 회식 날 이었다고 하는데요.

식 자리에서 사람들과 치킨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중 “OO브랜드의 치킨을 엄청 좋아한다”는 얘기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참 지나 다시 드라마 회식을 하다 2차로 넘어가려는데 이상우가 “꼭 OO 치킨집으로 갑시다”라며 말을 했고 김소연은 ‘내가 좋아하는 곳인데’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이상우는 “소연 씨가 좋아하잖아요”라며 말했고, 김소연은 ‘나한테 관심있나?’라는 생각을 하며 먼저 호감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음 날 호감을 듬뿍 담아 반갑게 인사를 건넸지만 이상우는 무뚝뚝 그 자체였다고 하는데요.

이에 실망한 김소연은 거리를 두며 멀리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2~3주의 시간이 흐른 어느 날 이상우는 김소연에게 술에 취해 전화를 걸어 “전 요즘 스케줄표만 봅니다. 언제 만나는지 보려고”라며 말해 다시 설레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드라마가 끝날 무렵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상우를 만나기 전 김소연은 외출은 작품할 때만 했을 정도로 집에서 쉬고 조용히 있는 것을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반대로 이상우는 새로운 장소에 가는 것을 좋아하고, 새로운 경험하는 것을 좋아하는 매우 활동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이에 이상우는 “소연아, 연기자인 김소연도 중요하지만 인간 김소연도 소중히 여겨줘. 나와봐 꽃 피었어. 지금 바람 너무 좋다”며 일 밖에 모르던 김소연을 세상 밖으로 끌어줬다고 합니다.

활동적인 이상우를 만나면서 김소연은 아침 7시부터 기사식당 데이트로 시작해 밤 10시쯤에 헤어지는 데이트를 반복했다고 하는데요.

10시에 헤어지는 것도 다음 날 아침 7시에 만나기 위해 일찍 헤어지는 것 이었습니다.

데이트를 할 때마다 15시간의 데이트 강행군을 펼치다 보니 점점 다크서클은 짙어져만 갔고,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소연은 결혼한 것 중에 가장 잘한 점을 아침 7시에 데이트를 나서지 않아도 되는 것이라 밝힐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결혼 후 아침 7시 데이트는 없지만 아침형 인간을 넘어선 새벽형 인간 남편이 5시 반이면 기상해 꼭 깨운다고 합니다.

처음엔 김소연이 힘들어 못 일어나면 안아서 식탁에 앉힌 후 함께 식사를 했다고 합니다.

자는 것이 더 필요하긴 했지만 이상우와의 시간이 소중했던 김소연은 어느덧 적응을 끝냈다고 하는데요.

결혼은 서로 정반대인 사람이 만나야 잘 산다는 말이 있는데 그걸 두 사람이 증명해주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김소연은 결혼 후 3년 가량 지난 후 한 인터뷰에서 “결혼 3년차인데 그동안 달라진게 많다.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한다. 신나게 새로운 경험을 즐기고 있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사실 김소연은 결혼 전 계좌이체도 할 줄 몰랐다고 하는데요.

그런 김소연을 보고 놀란 이상우는 은행에 데리고 가서 계좌를 만들어주고 스스로 은행업무를 볼 수 있도록 도왔다고 합니다.

서로에게 플러스가 되는 사람을 만나 시너지를 내는 부부임에 틀림없네요.

김소연의 연기 인생

한편 김소연은 10대 시절 데뷔와 함께 스타덤에 올랐는데요.

미인 콘테스트에 뽑히면 연기 학원비가 공짜라는 말에 대회에 출전해 2등을 거머쥐고 연기 학원에 다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주 만에 드라마 조연 촬영을 하다가 감독에게 눈에 띄어 1994년 중학교 2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에 주연으로 발탁되었습니다.

이후 1995년 드라마 <딸부잣집> 출연당시 15세의 나이로 20대 초중반의 역할을 맡기 시작했는데요.

당시 드라마로 아역상을 탔을 당시 ‘왜 성인에게 아역상을 주냐’며 항의가 빗발쳤다고 합니다.

실제 김소연의 팬들은 그녀가 데뷔했던 중학생 시절보다 지금이 더 어려보인다는 말을 할 정도로 당시엔 성숙한 얼굴이었습니다.

각종 드라마와 음악 방송 MC 등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기도 했지만 인기 최정상의 아이돌 그룹과 촬영을 함께 한다는 이유와 악역을 맡았다는 이유로 무수한 안티의 공격을 받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김소연 특유의 성실함과 엉뚱함, 끈기와 착한 인성을 바탕으로 재기에 성공했고 숱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김소연은 지적이고 차가운 역할을 많이 하는 편이지만 실제로는 예의바르고 배려심이 깊고 따뜻하다고 소문이 자자한 배우 중 한 명인데요.

동료들이 인정하는 연예계 공인 ‘선녀’라고 불릴 정도로 굉장히 순하고 착한 성격을 갖고 있는데요.

그녀를 한 번이라도 만난 사람은 한결같이 그녀를 착하다며 칭찬하기 바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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