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16살 소녀에게….” 100만 안티팬에게 살해 협박 당하며 아이돌 생활해 까방권 획득한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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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스타도 모든 사람에게 사랑 받을 수는 없습니다.

안티 팬이나 도가 지나친 악성 댓글로 인해 고통을 받는 것은 물론 심각한 경우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스타들이 있는데요.

과거 안티 팬으로부터 목숨을 위협하는 살해 협박을 당할 정도로 위험한 상황을 겪었던 연예인이 있었습니다.

바로 그룹 베이비복스로 활동했던 간미연입니다.

간미연은 1990년대 활동했던 댄스그룹 베이비복스의 비주얼 멤버로서, 큰 눈과 새하얀 피부를 지닌 공주 같은 외모로 1세대 아이돌그룹 중 독보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한참 전성기를 누리던 간미연은 1999년 H.O.T 맴버 문희준과의 스캔들이 나면서 수많은 안티 팬이 생겼고, 이들에게 시달리게 됩니다.

문희준과의 열애설은 근거 없는 소문이었지만, 당시 간미연은 안티 팬으로부터 범죄에 해당하는 심각한 수준의 살해 협박을 받았습니다.

이 내용은 당시 방송사 9시 뉴스에도 등장할 정도로 사회적으로 굉장히 큰 이슈였습니다.

과거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간미연은 밝힌 안티 팬의 구체적인 행동은 정말 충격적이었는데요.

죽이겠다는 메시지를 피로 적은 혈서를 면도날과 함께 간미연에게 보냈다고 합니다.

또한 눈 파진 사진과 함께 커터칼을 선물로 보내며 일부로 선물을 열다 다치도록 녹슨 칼을 넣은 것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런 위험한 행동은 그녀뿐만 아니라 같은 그룹 멤버에게도 피해를 주었는데요.

간미연 옆에 있었던 멤버 윤은혜가 안티 팬이 쏜 물총에 맞아 방송을 하지 못했던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충격적이게도 그 물총 안에는 모래가 들어 있어서, 자칫하면 윤은혜가 실명될 뻔했다고도 합니다.

그녀는 당시에 굉장히 무서웠고 자신 때문에 멤버들이 같이 피해를 받아 늘 미안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렇게 과거 간미연의 안티 팬들의 행동들은 굉장히 위험천만했는데요.

간미연은 과거 자신의 안티 팬이었던 이들이 현재는 종종 그녀에게 사과를 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안티 팬들이 SNS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철이 없었다. 자신이 애를 키워보니 알겠다. 미안하다’며 사과의 말을 전한다고 합니다.

간미연은 1982년생으로 올해 41세이며, 1997년에 5인조 아이돌그룹 베이비복스로 데뷔하였습니다.

간미연은 베이비복스에서 돋보이는 외모로 주목받았고, 춤과 보컬 실력까지 겸비하고 있어 올라운드 멤버로 불렸다고 합니다.

그녀가 그룹 인기를 이끈 주역이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베이비복스는 2집 <야야야>부터 많은 인기를 얻게 되고 한류 1세대 그룹으로 떠올랐습니다. 일본, 중국, 동남아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최초의 여자그룹이라고 합니다.

베이비복스는 9년 동안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Get Up>, <Why>, <배신>, <인형>, <우연>, <나 어떡해>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습니다.

그러다 2006년 베이비복스는 그룹활동을 중단하면서 멤버들은 각자 다른 길로 가기도 했습니다.

간미연은 솔로 가수로 데뷔하여 <미쳐가>, <파파라치> 등으로 인기를 이어갔습니다.

이후 간미연은 2017년 뮤지컬 배우로 전향하여 뮤지컬 <아이러브유>로 데뷔하였습니다.

이것을 시작으로 <록키호러쇼>, <킹아더>, <6시 퇴근> 등 다양한 작품에서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갔습니다. 연기력과 가창력이 상당한 수준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2020년에는 영화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에서 주인공 ‘보라’ 역을 연기하며 표정, 발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던 간미연은 지난 2019년 황바울과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황바울은 간미연보다 3살 연하의 가수 겸 연기자로, 현재는 주로 EBS에서 활동한다고 합니다.

그는 EBS 어린이 프로그램 <번개맨>의 친구인 ‘올라’로 등장하며 인지도를 쌓은 배우입니다.

최근 간미연은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축구선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축구를 좋아하는 연예인이 축구선수가 되고, 대한민국 대표 축구선수 출신이 감독이 되어 함께 경기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인데요.

간미연은 ‘FC탑걸’팀의 소속 선수로서 그녀가 가수 시절 보여주었던 가녀린 이미지와 달리 축구선수로서 맹활약 중입니다.

이처럼 간미연은 예능과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안티팬으로 인해 겪었던 아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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