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내가 책임져” 엄마와 새벽 신문 돌리며, 첫 알바비로 가족 사진 찍었던 효자의 놀라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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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연한 작품의 엄청난 흥행과 함께 출연배우와 열애설이 터지면 주목을 받은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배우 이도현입니다.

이도현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 피해자 문동은의 조력자 주여정 역을 맡아 큰 활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작품에서 학교폭력 가해자 박연지 역을 맡은 임지연과 지난 4월 1일 열애설이 발표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작품이 끝날 무렵부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고 하는데요.

워낙 팀워크가 좋았던 작품이라 배우들이 자주 회식이나 모임 등 만남을 갖게 되었고, 그런 자리를 통해 서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하며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갖고 알아가는 중이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전했습니다.

이도현은 멜로, 코믹, 장르물까지 다양한 작품을 섭렵하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표정이나 말투, 눈빛에 따라 변신하는 그는 볼때마다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오는 천의 얼굴을 가졌습니다.

가족 중 ‘혼자’만 일하는게 꿈이라는 효자

고생없이 귀하게만 자랐을 것 같은 이미지의 이도현이지만 실은 어렸을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많이 해왔다고 하는데요.

신문 배달, 식당 등 다양한 곳에서 알바를 해왔으며, 특히 신문 배달은 어머니를 돕기 위해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어머니는 새벽 1시에 일어나 신문을 돌리고, 8시에 들어와 씻은 후 오전 내내 식당일을 마친 뒤 아이 보는 일을 하며 고된 하루 하루를 보내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길어야 하루에 4시간 자는 일상을 반복하며 가족을 돌봤다고 합니다.

항상 잠도 못자고 일하는 어머니께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던 그는 신문을 함께 돌리며 어머니가 잠시라도 빨리 끝낼 수 있도록 도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첫 아르바이트로 받은 돈으로 가족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

드라마에 나오는 큰 가족사진을 집에 걸고 싶었던 이도현은 첫 알바비 70만원으로 큰 액자를 걸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 지난해에는 가족을 위한 집을 마련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20년을 한 집에 살다 채광도 좋고, 환기도 잘되는 넓은 집을 이도현이 전세로 준비했다고 합니다.

이제 이사도 했고, 빚도 갚았으나 여전히 일을 그만두시는 부모님을 향해 이도현은 “한 여자, 한 남자로서의 인생을 행복하게 사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이제는 내 수입으로도 생활이 충분하다. 저 때문에 인생을 즐기지 못하셨으니 이제는 각자의 인생을 즐기셨으면 좋겠다”라며 가족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발달장애 동생 고백

한편 이도현은 과거 KBS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할 당시 발달장애인 동생에 대해 털어놔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수상소감 중 “동생이 몸이 조금 아픈 친구라서 그 아이를 보면서 항상 초심을 잡고 연기를 더 열심히 해나가야겠다 생각한다. 동생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으며 고맙고 사랑한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누구보다 동생을 아끼는 형으로 항상 애틋한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또한 자신이 친구가 되어줘야 하는데 촬영이 바빠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지 않아 미안해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릴적 남들과는 다른 모습에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거나 무시 당하는 모습을 보면 직접 나서 동생을 괴롭히지 못하도록 챙겼다고 합니다.

또 최근에도 동생이 일하는 곳을 찾아가 음료를 나눠드리고 인사를 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혹시나 동생이 힘든 일을 겪지 않을까 걱정이 된 형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한편 이도현의 별명 중 하나가 ‘잘잘다잘’이라고 하는데 그 뜻이 ‘잘한다 잘한다 하니까 다 잘해’라고 합니다.

그의 별명처럼 더욱 잘잘다잘이 되어 그의 바람대로 가족들과 이도현이 인생을 즐기며 여유있는 삶을 살아가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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