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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를 위해 내 집도 포기” 허름한 집 사는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집 지어 선물하는 55억 기부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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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재산이 많고, 돈을 많이 벌어도 기부를 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대가를 바르지 않고 누군가에게 나의 것을 내주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연예계 기부 천사는 본업인 가수 활동은 뒷전이고, 기부 및 봉사 활동으로 앨범 활동을 할 시간이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션’입니다.

션은 공식적으로 YG엔터테인먼트의 1호 가수 ‘지누션’ 출신으로 정혜영과 결혼 뒤에는 대표적인 연예계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습니다.

션과 정혜영 부부가 기부를 했다는 소식을 한번쯤은 접해보신 적 있으실텐데요.

그가 2020년 직접 밝힌 금액은 53억원 이며, 이후에도 끊임없이 기부를 하고 있으니 금액은 훨씬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부천사 션의 55억 기부

90년대생 이나 그 전에 태어난 분이라면 션이 가수였다는 것을 대부분 알고 계실겁니다.

하지만 요즘 친구들은 가수 활동은 본 적 없고 기부와 봉사 활동 등으로 주목을 많이 받고 있기 때문에 그를 사회복지사로 알고 있다고 합니다.

션은 지난 8월 15일 제 77주년 광복절을 맞아 81.5km 마라톤 완주에 성공하여 10억 원을 기부하였는데요.

광복절의 의미와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며 ‘잘 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였습니다.

해당 마라톤에는 션을 비롯해 박보검, 이영표, 조원희, 임시완, 이시영, 윤세아, 진선규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10억 원이 넘는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개선 사업에 사용되는데 이 프로젝트는 2020년부터 시작되어 총 21억 3천만 원의 기금을 마련했습니다.

션은 기부 천사로 유명한데 그가 기부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소박하지만 뜻깊은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션이 기부를 시작하게 된 사연

션은 연예계 데뷔 후 처음부터 기부를 시작한 것은 아니었으며, 2004년 정혜영과 결혼을 하며 기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후 다음 날부터 행복을 이웃과 함께 나누며 살자는 마음으로 ‘하루에 만 원씩 기부를 하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처음 기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혼한 날부터 지금까지 매일 1 만 원씩 모아 결혼기념일마다 365만 원을 필요한 곳에 기부 하고 봉사를 하다 보니 너무 행복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금씩 기부를 늘리다 보니 어느덧 55억이 모였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2020년 JTBC<방구석 1열>에 출연해서 하루 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현재는 한 달에 3000만 원을 기부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현재 필리핀, 우루과이, 남아공 등 전세계 1000명의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해마다 부부의 2남 2녀 자녀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신혼 때는 션 부부도 다른 신혼부부와 마찬가지로 내 집 마련을 위해 돈을 모으기 시작했지만 필리핀에 다녀온 후 가난한 아이들을 보고 내 집 마련의 꿈은 접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좋은 일을 쉬지 않고 하다 보니 주위 사람이나 회사에서도 지원을 해주는데 그 지원 받은 것을 또 기부하고 있습니다.

기부금의 출처

도대체 얼마를 벌길래 55억을 기부할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드실 텐데요.

션은 기부금의 출처를 묻는 질문에 가수 활동 하면서 광고를 한 번도 찍은 적은 없지만 결혼 후 찍게 되어 발생하는 광고 수입과 그 외에도 강연 및 사업 수익 등으로 기부를 한다고 합니다.

기부를 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산다고 합니다.

열심히 돈 벌어서 아낌없이 기부를 하고 있는 것이죠.

션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 받은 사람들은 주위에서 힘을 보탠다고 하는데요.

실제 가족과 함께 집 앞 순두부 가게에 간 적이 있었는데 일하시는 분이 좋은 일에 함께 동참하고 싶다며 봉투를 내밀기도 했다고 합니다

‘연예인은 많이 버니까 많이 기부할 수 있겠지’, ‘나도 많이 벌면 기부 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기부는 내가 가진 것이 없어도 남을 위하고 도우려는 마음이 있다면 얼마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나눔은 행복의 연장선이다” 션이 한 인터뷰에서 남긴 말을 마지막으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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