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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가, 친가 모두 명문가” 내로라 하는 집안이지만 전혀 티 안내고, 취미로 연기 한다는 미모의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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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물론 할아버지, 외할아버지, 이모, 삼촌 등 일가친척이 모두 내로라 하는 연예인이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금수저라 그런지 좀 처럼 티를 내지 않아 그녀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한다면 금수저라는 것에 놀란다고 하는데요.

오히려 너무나도 털털하고 시크한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합니다.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을 보며 “마르셨어요. 키도 커지신 것 같아요”라는 한 팬의 댓글에 “그건 밑에서 찍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는 물론 자신의 남편이 SNS에 올린 사진을 보며 “표정 귀척(귀여운척)”이란 댓글을 남겨 많은 사람에게 웃음을 주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바로 배우 이민정입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대기업 광고 회사의 고위 임원 출신이며, 어머니는 피아니스트로 예술적 재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부모님뿐만 아니라 집안 자체가 대단하다고 하는데요.

이민정의 외할아버지는 대한민국 1세대 화가로 불리는 박노수 화백입니다.

박노수 화백은 서울대 회화과 출신으로 1세대 한국화가의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면서 후학양성에 공을 들였는데 이화여자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미술학과에서 교수를 역임하며, 미술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관문화훈장과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박노수 화백이 거주했던 이민정의 외가는 서울시 문화재자료 1호로 등록되어 있으며, 현재 종로구립 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예술적 감각을 그대로 물려 받은 이모들 역시 미술계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외삼촌들은 카이스트 교수와 해양연구소 연구원 출신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그의 친할아버지는 부장판사 출신의 법조인으로 그야말로 금수저 집안의 딸 입니다.

400억 부동산 부자

이민정은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이민정 부부는 KBS <연중라이브>에서는 부동산, 땅 부자 스타 1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383억원에 달하는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부부가 거주하는 곳은 삼성동에 위치한 ‘SK아펠레움’으로 한강 조망이 가능한 고급 빌라라고 알려졌습니다.

서울 영등포구에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0층 규모의 빌딩을 지난 2018년 260억원에 매입하였으며, 월세와 관리비 등으로 매월 1억 2천만원 가량의 수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외에도 한국은 물론 미국에도 세컨 하우스를 갖고 있다는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었는데요.

두 사람은 미국 LA에 주택을 매입했다고 하는데 매입 당시 가격은 약 200만 달러이며 한화 약 24억원에 달합니다.

부부는 해당 주택의 구매 이유에 대해 할리우드 활동을 대비해 구매 한 것이라 밝혔는데요.

잦은 해외 일정으로 할리우드 스케줄 소화를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 과거 이병헌의 외도 논란으로 이민정은 보살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기도 한데요.

그녀는 최근 예능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하여 남편 이병헌에 대해 “사실 같이 살면 안 멋있는 것도 많이 본다. 저는 욱하면 다 말해버리고 잊어버린다. 반면 이병헌은 제 말에 맞고 휘청거리는 스타일”이라 밝혔습니다.

또한 “생각보다 착하고 순하다”며 오히려 자신 때문에 힘들어한다며 남편을 감싸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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