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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음주 운전하면 인생 끝나” 연예계 생활 40년 넘도록 구설수 하나 없는 양심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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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예계 음주운전 사건으로 많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곽도원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의 차량을 타고 제주시에서 운전한 혐의를 받았으며, 빅톤의 허찬은 음주운전 상태로 차량에서 잠들어 적발되었습니다.

또한 10일에는 신화 신혜성이 음주운전으로 귀가하던 중 도로에 정차한 상태에서 잠이 들어 체포되었습니다.

연이은 연예인들의 음주운전 적발로 인해 비난 여론들이 빗발치고 있는데요.

1981년 데뷔해 40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방송하면서 음주운전이나 각종 논란 없이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바로 이경규인데요.

이경규는 과거 SBS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서 딸 이예림과 출연 당시 “아빠, 술 좀 적당히 드세요!”라는 부탁에 “적당히 마실 거면 술을 뭐하러 먹냐”고 대답해 주당들의 어록해 꼽히기도 했습니다.

실제 그는 4일에 한번 술을 마신다고 밝힐 정도로 소문난 애주가이지만 놀라운 절제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경규는 40년 동안 기복없이, 잡음 없이 활동한 비결에 대해 묻는 인터뷰 질문에 답했는데요.

“‘나대지 말자’는게 소신이다. 섣불리 세상에 대해 글을 올린다든지 생각, 시각을 드러낸다든지 하지 말자는 거다.”

“제일 조심하는 건 음주운전이다. 내가 <양심냉장고>를 진행했기 때문에 정말 절대 안된다. 술 약속은 집 근처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서만 잡는다.”

“고등학교때 육교 위에 걸려있던 표어 ‘성실한 사람이 잘 사는 사회’에 크게 감동한 적이 있다. 그렇게 살려고 한다”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경규는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않지만 주사는 있다고 방송에서 밝히기도 했는데요.

지난 10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 반려인으로서 스스로 점수를 매긴다면 몇 점짜리 반려인이라는 질문에 이경규는 “100점 만점이다”라고 당당하게 답했습니다.

“개들이 원하는 건 다 해준다. 단 나의 문제점은 음주 후에 들어갈 때 개들하고 똑같이 논다는 점이 있다. 그거 하나만 빼면 될 것 같다” 밝혀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평소 이경규는 버럭, 호통개그의 일인자로 PD들이 가장 만나기 무서워 하는 연예인들이 꼽히기도 했으며, 한때 자신이 지나가면 작가들이 옆으로 비켜서 ‘모세의 기적’을 만들었다고 스스로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강해 보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꼰대와는 아주 먼 길을 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개그계의 군기 잡는 것이 일상이었던 과거에 이경규는 이것을 확 갈아엎었다고 하는데요.

자신이 80년대 똥군기로 힘든 시절을 보낸만큼 후배들에게는 물려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김병만의 인터뷰에 따르면 개그맨 시절 선배들의 군기로 힘들어 했는데 하루는 불려가 맞고 있었는데 이경규가 문을 박차고 들어와 “개그맨이면 아이디어나 짤 것이지. 애새끼들이 신입들에게 이딴 거나 하고 있냐!” 소리쳤다고 합니다.

버럭으로 유명하지만 군기잡기로 유명한 개그계에서 후배들에게 폭행 및 물의를 일은킨적이 단 한번도 없다고 하죠.

한편, 한 예능에 자신의 동생과 출연했던 이경규는 과거를 회상했는데요.

이경규의 여동생은 서울에 사는 오빠가 부러워 서울에 올라왔다 밝혔는데요.

“서울에 와서 많이 놀러 다녔냐”는 이경규의 질문에 여동생은 “당시에는 일 관련 전화가 집으로 왔는데, 내가 온종일 집에 남아 전화를 다 받았다. 가끔은 오빠 심부름하러 방송국에 갔다.” 답했습니다.

이경규는 “내가 월급은 줬냐” 물었고, 여동생은 “안줬다”며 단호하게 답했는데요.

이후 “오빠가 월급대신 결혼자금을 준다고 약속했으며 실제로 해줘서 고마웠다” 밝혀 훈훈한 남매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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