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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보다 훨씬 잘 버네” 5년 만에 173억. ‘재테크의 천재’라 불리는 유명 연예인의 의사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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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는 재치 있는 입담과 촌철살인 직진 멘트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한때 그는 재테크에 뛰어난 실력을 보이며 ‘재테크의 천재’라고 불리기도 했는데 사실은 그보다 그의 부인 한수민이 상당한 재테크 내공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은 과거 MBC< 무한도전>,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큰 화제를 불러왔는데요.

2008년 박명수와 결혼한 한수민은 미모의 피부과 의사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서울 삼성병원, 미국 존스홉킨스 병원 레지던트에 합격하며, 미국 의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화려한 이력을 갖고 있으며 현재는 피부과를 운영 중 입니다.

박명수 아내 한수민의 스타벅스 투자법

박명수는 한수민과 결혼하기 위해 무려 14번의 대시를 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한수민이 미국에서 레지던트를 하고 있고, 박명수도 스케줄이 많아 만나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수십 번 비행기를 타고 만나러 갔다고 합니다.

노력 끝에 8살의 연하 한수민과 2008년 결혼에 골인합니다.

부부의 투자는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요.

2011년 서울시 성북구 돈암동에 위치한 빌딩을 한수민 개인 명의로 매입했습니다.

대지면적 177㎡, 연면적 469㎡,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의 건물로 1987년에 완공된 허름한 건물이었습니다.

당시 건물에는 세븐일레븐 편의점, 카페, 노래연습장 등이 입주해 있었으며 보증금 2억에 월세 970만원을 받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수민은 매입 전부터 스타벅스의 입점을 염두해두고 있었는데요.

지금도 핫한 스타벅스는 당시에도 상당한 인기가 있었는데요. 스타벅스와 가까운 주거지역을 스세권, 별세권이라 부르기도 하죠.

건물을 매입한 후에는 리모델링을 거쳐 스타벅스가 입점에 성공합니다. 스타벅스는 5년 장기임대로 계약을 하기 때문에 공실의 위험이 적으며, 주변 상권도 함께 살아 건물의 가격이 오릅니다.

월세는 1600만원까지 올랐으며 보증금도 1억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후 3년이 채 되지 않은 2014년 7월 46억 6천만원으로 매매를 했습니다.

시세차익으로만 17억 6천만원이며, 보유기간 동안 임대수익은 3억에 가까웠습니다.

2015년에는 앞선 성공의 경험으로 또 한번 스타벅스를 입점시키는데 성공했는데요.

유료 주차장 부지를 89억원에 매입해 자신의 이름을 따서 SM빌딩을 신축하게 됩니다.

5층 건물을 세워 스타벅스와 약국, 병원, 어학원 등이 들어오게 됩니다. 건물을 매매할때는 임차인도 매우 중요한데 쉽게 공실이 발생하지 않는 대형 임차인들로 인해 가격도 함께 상승하게 되어 2020년 173억 5천만원에 매각에 성공합니다.

건물의 신축 비용을 제외해도 63억이 넘는 시세차익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타벅스 건물주 연예인은 누구?

스타벅스는 장기 임대로 안정적인 임대료가 나와 건물주들이 선호하는 임차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일반적인 임대료처럼 고정금액을 내는 것이 아니라 매출의 일정 비율을 임대료로 지불하는 방식을 선호하는데 알려진 바에 따르면 매출의 10% 초중반대라고 합니다.

또한 스타벅스가 들어서면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어 건물의 가치를 높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스타벅스가 입점해 있는 건물을 매입하거나 건물을 매입한 후 스타벅스를 입점 시키는 일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스타벅스 건물주 연예인은 누가 있을까요?

먼저 하정우를 꼽을 수 있는데요. 하정우는 스타벅스 건물을 3개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2018년에는 매입한 서울 강서구의 건물과 강원도 속초의 건물에 스타벅스가 입점해 있으며 2019년에 매입한 서울 송파구 건물에도 스타벅스가 있습니다.

2018년 강서구의 건물은 지난해 119억원에 매각되었는데 시세차익으로 45억 7천만원을 벌었습니다.

전지현 역시 스타벅스의 건물주 인데요.

전지현은 서울 용산구 이촌동 초입에 2층 짜리 스타벅스를 2013년 은행의 도움 없이 58억에 매입했습니다. 매입 전 주인이 이미 스타벅스와 임차계약을 끝낸 상태로 전지현은 바로 스타벅스의 건물주가 되어었는데요.

시세대비 비싸게 샀다는 평가가 있지만 전지현은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추후 주변 상가 재건축시 얻게될 수익을 높게 평가했다고 합니다.

송승헌은 신사역에서 가까운 스타벅스 건물을 소유하고 있고, 이태원에는 싸이의 스타벅스 건물이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스타벅스 건물을 노리는 것은 매장이 들어서면 ‘스세권’이 형성되고 건물 가치가 상승하고 안정적인 월세 수입까지 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라는 모험을 통해 엄청난 수익을 벌어 들이는 연예인의 투자는 부러움의 대상이면서 한편으로는 “연예인이니까 가능한 일”이라며 일반 서민들에게는 허탈감을 안겨주는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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