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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심은데 콩 나지..” 딸 콘서트 때마다 팬들 위해 사비로 방석 준비하고, 스탭 챙긴다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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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에서 연기자로도 성공한 아이유는 평소 남다른 팬 사랑으로 유명합니다.

얼마 전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일정을 마치고 도착한 공항에서 아이유를 만나기 위해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몰렸습니다.

아이유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팬들을 밀치는 경호원에게 팔을 붙잡으며 “그렇게 많이 밀지 마세요”라며 팬들의 안전을 걱정했습니다.

또한 넘어진 기자에게 “괜찮아요?”라며 안부를 걱정하고, 평소엔 공항에 나온 팬들을 위해 간식을 준비하고, 선물을 나눠주는 역조공을 합니다.

아이유의 팬사랑은 어머니로부터 시작되었다는 말이 있는데요.

어머니도 팬들에 대한 사랑이 대단해 “그 엄마에 그 딸”이라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이유는 지난 17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콘서트의 관람석 마다 방석이 준비되어있었는데요.

방석에는 콘서트의 이름, 날짜, 장소와 로고 등이 새겨져 있었으며, 관객들은 콘서트가 끝난 후 방석을 기념품처럼 챙겨갈 수 있었습니다.

이 방석을 본 누리꾼들은 “이번에도 어머니가 준비해주셨구나”, “아이유 같은 사람은 어떻게 있나 했더니 어머니…!”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방석을 준비한 사람은 바로 ‘아이유의 어머니’ 입니다.

아이유의 어머니는 딱딱한 의자에서 엉덩이 아파하며 공연을 관람할 관객들을 걱정해 자신의 사비를 들여 2만석의 의자에 맞는 푹신한 방석을 제작해 나눠줬습니다.

놀라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인데요.

콘서트 할 때마다 수년째 어머니가 방석을 준비해오고 있었습니다.

아이유의 오랜팬은 어머니가 처음 방석을 준비했을 때부터 현재까지 총 9개의 방석을 갖고 있다며 인증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어머니는 팬들은 물론 아이유와 함께 하는 스태프나 팬들한테 선물이나 음식을 나눠 인증사진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일부 사람들은 아이유의 부모님이 방석 사업을 하는게 아닌지 의심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유가 한 방송에서 밝힌 부모님은 조그마한 사업체를 운영한다고 하는데요.

남대문 시장 한 칸에서 시작한 가게가 이제는 어엿한 회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유는 데뷔 전 집안 형편이 어려워 가족들이 함께 살지 못했으며, 춥고, 먹을 것이 부족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에 집안엔 빚이 있었지만 아이유가 성공한 후에도 빚 갚는데 자신이 벌어온 돈은 전혀 쓰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직접 번 돈으로만 빚을 다 갚았으며, 항상 딸에게 떳떳하고 올곧은 마음을 보였다고 합니다.

또한 어머니 회사가 어딘지 팬들조차 모를 정도로 아이유와 부모님이 티 내지 않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이유는 기부천사로도 유명한데 지금까지 알려진 금액만 약 43억 정도 입니다. 한 방송에서 출연할 당시 기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는데요.

“어머니의 꿈은 보육원 운영이다. 항상 어려운 사람에게 사랑을 나눠주었다. 그리고 꿈을 위해서 어머니는 경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말했습니다.

철이 들수록 어머니의 마음이 자랑스러워져 자연스럽게 기부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유는 어머니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어하지만 어머니는 속상해 할 정도로 도움을 받으려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이유와 어머님의 사연을 아는 누리꾼들은 “아이유 심은 곳에 아이유가 나온거 였구나”, “나도 나중에 저런 부모가 되고 싶다”, “아이유가 누굴 닮았나 했더니 엄마랑 똑닮은 거 였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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