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문지애는 2006년에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메인 뉴스를 포함하여 MBC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MBC를 대표하는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였습니다.
단아한 외모와 뛰어난 진행실력으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던 문지애는 MBC 아나운서 출신 기자 전종환과의 열애 사실을 고백하고 2012년 결혼식을 올리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런데 문지애는 정종환 기자와 결혼한 지 7년이 지나고 나서야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전해 놀라움을 주었는데요.
문지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애 TV’에서 전종환과 혼인신고를 늦게 한 이유에 대해 밝혔습니다.
문지애는 ‘문득 데이트 그때 왜 우리는 서로를 택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전종환 오랜만에 두 사람만의 데이트를 가졌는데요.
음식을 먹으면서 대화를 나누던 전종환과 문지애는 “벌써 결혼한 지 10년째다. 시간이 무섭지 않느냐”면서 결혼한 지 10년이 됐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빠른 시간을 체감했는데요.
문지애는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전종환이 훨씬 더 좋은 사람이었다고 칭찬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전종환은 아들을 낳은 후에야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히며, 왜 7년 동안 혼인신고를 안 한 거냐고 문지애에게 서운해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문지애는 사람 일이라는 게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하지 않았다고 답했고, 전종환은 “기사 나고 사람들이 다 알게 되었는데 서류가 무슨 의미가 있냐”라고 대답했습니다.
또, 문지애는 전종환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한 질문을 받고 “평소 결혼을 많이 하고 싶고 그러지는 않았지만, 만약 결혼을 한다면 전종환과 하겠다는 생각은 있었다”라고 말해 남편을 감동시켰습니다.
전종환은 연애시절에 문지애를 처음 봤을 때부터 마음에 들어 했다고 전했는데요.
문지애의 예쁜 외모, 그리고 함께 있으면 같이 신나게 만드는 밝은 성격, 대화가 잘 통하는 것에 빠졌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렇게 문지애와 전종환은 결혼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애틋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문지애는 현재 MBC를 퇴사한 이후 프리랜서로 전향하고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진행자 및 출연자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남편 전종환은 아나운서로 활동하다가 평소 갖고 있던 꿈을 이루기 위해 전직을 하여 현재 기자로 근무 중입니다.
문지애는 방송에서 사내 커플이었던 전종환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였습니다.
문지애는 평소 낯을 가리는 성격이어서 전종환하고만 선후배로 친하게 지냈다고 전했는데요.
그렇게 1년 정도 문지애가 회사에서 어려운 일을 겪을 때, 전종환이 도와주고 밥을 사주면서 친해졌다고 합니다.
어느 덧 두 사람은 공연도 함께 보러 다닐 정도로 친해진 사이가 되었는데, 처음 공연을 보던 날 전종환이 연애 하자며 문지애에게 고백을 했다고 하는데요.
문지애는 얼굴이 알려져 있었고 사내 연애이기 때문에 더욱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고백을 계기로 전종환을 특별하게 보게 되고 더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 문지애는 글을 잘 쓰는 전종환의 글솜씨에 반했다고도 하는데요.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택시’에 출연한 문지애는 남편 전종환이 직접 쓴 연애편지가 공개하며 모두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2006년에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문지애는 뛰어난 미모와 실력으로 입사 초기부터 주목을 받았는데요.
MBC 뉴스와 ‘생방송 화제집중’, ‘두시의 데이트’, ‘푸른밤 문지애입니다’ 등 뉴스를 포함한 각종 프로그램과 라디오에서 크게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2013년에 MBC를 퇴사하고 프리 선언을 하였는데요.
프리랜서로 전향한 후에는 훨씬 더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문지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월부터는 삶의 형태가 조금 달라질 것 같다”는 소식과 함께 그녀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였습니다.
예전에 제주 한 달 살기를 했었던 문지애는 제주도가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어 올해부터는 대부분의 시간을 제주에서 보낼 것 같다고 알렸는데요.
현재 그녀는 제주에서 생활하며 가끔 팬들에게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