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 대표 걸그룹인 소녀시대의 윤아는 뛰어난 미모로 소녀시대 중에서도 센터 자리를 독차지했었는데요.
소녀시대로 전성기를 보내던 시절에 윤아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톱스타들이 100명에 달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윤아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톱스타들은 가수 지드래곤, 배우 정우성, 이승기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은 과거 SBS에서 방송했던 토크프로그램 ‘강심장’에서 윤아를 언급했습니다.
지드래곤은 방송에서 이상형 월드컵을 하다가 윤아를 최종 이상형으로 꼽았습니다.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하는 이승기는 방송에서 윤아가 이상형이라고 공공연하게 밝혀왔는데요.
그로부터 몇 년 뒤에 실제로 윤아와 연인사이로 발전하여 모두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이승기는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SBS ‘강심장’에서 윤아가 이상형이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에 윤아가 출연하여 두 사람이 대면한 적도 있습니다.
과거 한 언론이 이승기와 윤아의 데이트 장면을 보도하면서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세상에 알려졌는데요.
이승기와 윤아의 소속사도 이승기 윤아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나는 중이라며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당시 이승기는 국민 연하남으로 그리고 윤아는 국민 걸그룹이었기에 두 톱스타의 만남은 엄청난 이슈가 되었습니다.
또, 이승기가 그 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윤아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사실이 다시 주목받기도 하였는데요.
이미지가 좋았던 두 스타의 연애는 대중으로부터 뜨거운 응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로 인하여 소원해졌다면서 만남을 시작한 지 1년 9개월 만에 결별하여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윤아의 인기는 비단 남자 스타에만 국한된 것은 아닙니다.
그녀는 남자 스타의 어머니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는데요.
2019년에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한 윤아를 보고 고정 출연자인 남자 연예인 어머니들은 감탄하면서 방송 내내 윤아의 미모에 대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어렸을 때 정말 H.O.T 멤버 토니의 팬이었다고 말하는 윤아에게 토니안의 어머니는 “우리 토니랑 결혼하면 참 좋을 것 같은데”라고 말해 윤아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큰 인기와 관심을 받는 윤아가 원하는 이상형은 과연 어떤 사람일지 궁금해지는데요.
윤아도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본인의 이상형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윤아는 상대로부터 챙김을 받는 느낌이 들면 의외의 모습으로 느껴서 심쿵할 때가 있다며, 자신을 잘 챙겨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전했습니다.
윤아는 2007년에 SM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한 걸그룹 소녀시대로 가수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소녀시대는 그룹 이름처럼 청순하고 밝은 이미지로 대중에게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윤아는 그룹 내에서도 독보적인 미모를 지니고 있어서, 무대에서 주로 센터를 맡았습니다.
벌써 데뷔한 지 15년이 넘은 소녀시대는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부터 인기를 얻기 시작하였는데요.
이후 ‘키씽 유’, ‘Gee’, ‘소원을 말해봐’, ‘OH!’, ‘훗’, ‘I GOT A BOY’, ‘미스터 미스터(Mr. Mr.)’, ‘파티’, ‘라이언 하트’, ‘홀리데이’ 등 내놓는 곡마다 모두 히트하며 엄청난 사랑을 받았습니다.
한편 윤아는 가수로 활동하면서도 배우 활동을 겸했습니다.
MBC 드라마 ‘9회말 2아웃’에서 연기자로 데뷔한 윤아는 2008년 방송된 KBS 드라마 ‘너는 내 운명’에서 주연배우로 출연하였는데요.
이 드라마는 시청률 40%를 넘기며 엄청난 흥행을 하였습니다.
윤아는 아이돌이지만 중장년층까지 팬을 확보해나갔습니다.
이후 MBC ‘신데렐라맨’, KBS2 ‘사랑비’ 등 드라마에서 활약하다가 스크린으로 진출하여 ‘공조’ 시리즈와 ‘엑시트’에서 열연하였습니다.
배우로 차근차근 성장해 가는 윤아가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