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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이명박까지..” 하객만 5000명 왔다는 전설로 남은 ‘핵핵핵인싸’ 연예인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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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은 2000년대에 광고와 각종 예능프로그램 진행을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활약하면서 전성기를 누린 방송인입니다.

그녀는 개성 있는 외모와 함께 타고난 입담을 지니고 있으며, 진행 능력과 센스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박경림은 평소 ‘연예계 마당발’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폭넓은 인맥을 자랑하였는데요.

2007년에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비연예인과 결혼을 했던 박경림의 결혼식에는 그녀를 축하하기 위해서 모인 하객만 5천명에 달할 정도로 성황을 이루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5000명이 넘는 하객들이 모인 박경림의 결혼식은 다양한 분야에서 정상의 자리에 오른 배우, 가수, 개그맨, 아나운서 등 대한민국 대표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였습니다.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박수홍, 유재석, 김용만 등 개그맨들과 이효리, 이수영, 장나라, 김아중 등 여자 가수와 배우 등 연예계 스타들이 총출동하였습니다.

당시 포토타임에 서는 연예인 하객이 너무 많아서, 친분이 없는 하객들끼리 사진을 한꺼번에 찍어야 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유재석과 박수홍이 사회를 맡아 특유의 입담을 발휘하였고, 축가는 무려 네 팀에 걸쳐 가수 휘성, 장나라, 신혜성 등 인기가수들이 열창했습니다.

이수영, 장나라, 바다는 축가에 이어 신부 들러리로 나서기도 했습니다.

박경림의 결혼식에 참석한 스타들에는 의외의 인물들도 있었는데요.

특히 이날 주목을 모은 사람은 히딩크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정몽준 전 국회의원이었습니다.

또 당시 전 서울시장이었던 이명박도 하객으로 참석하여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경림 핵인싸다”, “결혼식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평소에 얼마나 주변인들한테 잘하는지가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습니다.

1978년생인 박경림은 올해 46세이며, 1998년에 KBS 라디오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하였습니다.

방송에서 재치와 타고난 센스를 발휘했던 박경림은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 활약했습니다.

그녀는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생긴 이후 처음으로 대상을 받은 인물이자 최연소 대상 수상자입니다.

각종 인기 프로그램의 진행을 도맡았던 2000년대 박경림은 전성기를 이끌었습니다.

인기 시트콤 시리즈였던 ‘뉴 논스톱’에서 박경림은 조인성과 커플로 출연하여 의외의 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주었습니다.

‘뉴 논스톱’은 시트콤으로는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 그녀는 절친 박수홍과 ‘박고테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착각의 늪’이라는 듀엣곡을 발표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절정의 전성기를 누리던 박경림은 갑작스럽게 미국 뉴욕으로의 유학을 결정하였는데요.

그녀의 주변 사람들은 이제 스타가 된 그녀가 유학 결심을 만류하였지만,

박경림은 “중학교 때 ‘7막 7장’이라는 책을 보고, 이런 도전을 해야겠다고 계획을 했었다”면서 스스로와의 약속이었기에 유학을 떠나는 이유를 고백했습니다.

그렇게 박경림은 방송 활동을 모두 접고 유학을 떠나 큰 아쉬움을 주었습니다.

박경림은 지난해 유재석이 진행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였는데요.

유재석은 박경림을 가리켜 예능계에서 몇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는 인재였다고 칭찬하면서, 당시 박경림의 인기는 ‘예능계의 아이유’로 부를 수 있을 만큼이었다고 하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경림은 박수홍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성공한 덕후’로서 과거 박수홍의 첫 번째 팬이었으며, 박수홍 팬클럽 회장을 맡았다고 합니다.

한 예능에 출연하여 중학교 1학년 때 박수홍을 처음 만났다고 전한 박경림은 박수홍에게 “편지 보내도 되냐고 했더니 흔쾌히 주소를 적어주셨다. 편지를 보냈더니 일주일 후에 답장을 보내주셨다”고 밝혔습니다.

박수홍과 박경림은 지금까지도 깊은 우정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녀는 현재 시사회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의 MC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현재 박경림은 ‘충무로의 천만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영화 전문 진행자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진행한 영화 관련 행사만 300건 이상이라고 하는데요.

앞으로 최연소 예능 대상수상자에서 영화 전문 진행자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박경림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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