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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로는 깔 게 없다”는 이병헌이 데뷔 하자마자 감독에게 ‘다른길 찾으라’는 소리 듣던 놀라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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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는 깔게 없다’라는 소리를 듣는 배우가 있습니다.

웃음과 울음을 동시에 연기하며, 어떤 역할을 맡아도 200%이상 멋지게 소화해내는 배우 이병헌 인데요.

그는 멜로, 조폭물, 사극, 액션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캐릭터를 모두 소화해내고 있습니다.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배우로 활동하면서 점점 더 발전하는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병헌은 처음부터 연기를 잘했던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는 신인시절 연기를 못한다는 이유로 심한 모욕을 당한 경험을 계기로 연기를 잘하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주었는데요.

이병헌은 지난 2013년에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그가 신인 시절에 겪었던 일화를 전했는데요.

1991년 KBS 드라마 ‘아스팔트 내 고향’으로 이제 막 방송에 데뷔했던 이병헌은 처음으로 작품에서 비중이 있는 조연을 맡게 됐다고 합니다.

이 드라마의 감독은 당시 스타 감독으로 알려진 정을영 감독이었는데요.

정을영 감독은 처음 드라마를 촬영하는 날부터 갓 데뷔한 이병헌의 연기를 탐탁치 않아했다고 합니다.

이병헌의 연기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정을영 감독은 모든 스태프들이 다 보는 앞에서 “이 드라마가 너의 데뷔작이자 은퇴작”이라는 모욕적인 말을 이병헌에게 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정을영 감독은 이병헌이 건네는 음료수를 거절하면서 “네가 사온 걸 왜 먹느냐. 치워라”며 이병헌에게 차가운 태도로 일관했는데요.

하지만 이병헌은 정을영 감독이 하는 말들이 다 자신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모욕적인 말을 듣고 좌절하기보다는 더 이를 악물고 연기 연습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시간이 흐른 뒤에 이병헌은 정을영 감독에게 예전에 자신에게 왜 그러셨느냐고 묻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을영 감독은 당시 똑똑한 것 같다고 생각했던 이병헌이 진심으로 연기가 아닌 다른 길을 찾기를 바랐다며 뜻밖의 대답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모욕적인 상황도 꿋꿋하게 버텨내며 연기 연습에 매진한 이병헌은 현재 믿고 보는 명품 배우로 거듭났는데요.

이병헌은 1970년생으로 1991년 KBS 탤런트 공채 14기로 합격하면서 연기자로 데뷔하였습니다.

그는 데뷔작 ‘아스팔트 내 고향’에서 정을영 감독에게 들었던 독설과 혹독한 평가를 발판삼아 더욱 연기에 매진하게 되었는데요.

다음해인 1992년에 이병헌은 대학생들의 학교 생활과 사랑을 그린 청춘드라마 ‘내일은 사랑’에 주연으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엄청난 히트를 하였고, 이병헌은 극 중 커플로 함께 나왔던 박소현과 함께 청춘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스타 반열에 오른 이병헌은 이후 드라마에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드라마 ‘해피 투게더’, ‘아름다운 날들’, ‘올인’ 등에서 이병헌은 연기력과 스타성으로 드라마의 성공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카지노의 세계를 다룬 SBS 드라마 ‘올인’에서는 배우 송혜교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할 정도로 드라마를 흥행시켰습니다.

이병헌은 드라마 ‘올인’의 성공으로 2003년 SBS 연기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병헌은 영화에도 진출하였지만, 초기에 그가 출연했던 작품은 대부분 흥행에 실패하여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2000년에 개봉한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이병헌은 영화배우로 입지를 다지게 되었고, 이후 이병헌은 ‘달콤한 인생’,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악마를 보았다’, ‘내부자들’ 등 수많은 작품에서 독보적인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달콤한 인생’으로 이병헌은 여러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 3관왕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렇게 대한민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성장한 이병헌은 2021년 세계적인 화제작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서 게임을 총괄하는 프론트맨으로 등장했는데요.

극 후반부에 출연한 이병헌은 짧은 분량이었지만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오징어 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은 작년 6월에 ‘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을 공식화하며 이병헌의 출연을 예고하였습니다.

시즌2에서 프런트맨 이병헌이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날지 모두가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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